[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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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5-28 00:00
수정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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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시골약국

외딴 시골 약국. 워낙 깊은 산골이라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았다. 어느 날 환자가 감기약을 달라고 하자, 약국 점원은 이렇게 말했다.

“감기약은 없어요. 그냥 푹 쉬면서 나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하지만 너무 괴로운 걸요.”

“그럼, 얼음물로 목욕을 하고, 속옷만 입은 채로 밖에 나가 돌아다니세요.”

약사의 말에 환자는 깜짝 놀라며 말했다.

“그러다가 폐렴이라도 걸리면 어떡하죠?”

그러자 약사가 자신 있게 말했다.

“저희 약국에 폐렴 약은 있거든요.”

애니콜

고등학교 영어시간이었다. 영어 선생님이 한창 수업을 하고 있다가 뜬금없이 반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다.

“혹시 너희들, 휴대폰이 영어로 뭔지 아냐?”

그러자 철수는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일어나서 소리쳤습니다.

“애니콜요!”

2007-05-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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