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산하 ‘신문공동배달망 조기구축TF’가 지난해 11월27일부터 한 달간 신문사와 언론기관, 신문유통원 관계자와 해다미(배달원) 등 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신문공동배달에 대해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했다.22일 TF에 따르면 공동배달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은 69.1%,‘필요하다.’는 22.4%로 응답자의 92.1%가 호응했다.
공동배달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매체선택권 보장과 여론다양성에 기여하기 때문’(30.5%)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독자, 광고주, 신문사, 지국에게 모두 이익과 만족을 주기 때문’(25.4%),‘기사의 질에 대한 공정한 자유경쟁 보장과 건전한 신문시장 조성’(21.3%)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긍정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85.9%는 신문유통원이 공동배달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장애에 부닥칠 것으로 전망했다.
장애 요인으로는 ‘신문사간 과당경쟁’(28.3%)과 ‘신문사의 부정적 인식과 참여방해’(28.3%),‘신문사 지국 등의 이해관계’(23.8%) 등을 꼽았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2007-01-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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