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영화채널 채널CGV는 뉴요커 마틴 스콜세이지와 우디 앨런의 대표작을 모은 특집 프로그램 ‘뉴욕, 뉴욕’을 7일부터 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새벽 2시에 방영한다. 두 사람 모두 뉴욕을 대표하는 거장이지만 마틴 스콜세이지는 뉴욕의 밤을, 우디 앨런은 낮을 사랑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1976)와 ‘비상근무’(1999)가 먼저 시청자들을 찾은 뒤 우디 앨런 감독의 ‘뉴욕 스토리’(1989)와 ‘부부일기’(1992)가 뒤를 잇는다.
2006-04-0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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