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이 데뷔 7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콘서트를 열고 활동을 재개한다.7집 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수영은 자신의 음악과 사랑 이야기를 히트곡과 함께 엮은 모노 드라마로 연기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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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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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더 스토리’라는 제목의 이 콘서트는 새달 2∼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대구(11월12일, 시민회관), 수원(11월19일, 아주대 체육관), 부산(12월4일,KBS홀)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4000여석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서는 현악 12인조와 유명 세션들이 참가한다. 이수영은 ‘라라라’,‘덩그러니’,‘휠릴리’ 등 기존 히트곡들과 함께 일본 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한 7집 앨범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후배와 지인들로 구성된 20여명의 연극 공연팀과 함께 지난 7년간의 음악과 사랑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의 모노드라마로 꾸민다. 이수영은 “10월 중순 발매 예정이라 완전히 공개할 수는 없지만 팝발라드, 보사노바 재즈, 마이너 발라드 등 재즈가 가미된 발라드 음악이 많이 담겨 있는 7집 수록곡들을 최대한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내 지난 삶을 팬들에게 솔직하고 감동있게 전해드리고 싶어 과감히 연기에 도전장도 내밀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Syoungthestory.cyworld.com)에 올리면 이수영이 직접 선택해 무대위에서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02)3442-3353.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5-09-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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