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5-09-21 00:00
수정 2005-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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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책

한 노부인이 도서관 안내실로 가더니 소리쳤다.

“불만이 있어 왔습니다. 지난주에 책을 하나 빌려갔었는데 아주 끔찍한 책이더군요.”

“뭐가 잘못됐나요?”

“이 책은 엄청나게 많은 글자가 있고 게다가 마침표도 없더라고요!”

도서관 사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아하! 부인이 우리 전화번호부를 빌려가셨던 분이군요.”

온몸이 아픈 이유

괴로운 얼굴로 한 환자가 병원에 왔다.

“의사 선생님, 온몸이 아파 죽을 것 같아요. 머리를 찔러봐도 아프고, 다리를 찔러봐도 아프고, 배를 찔러봐도 아프고, 온몸이 아파요. 이러다 죽는 거 아닐까요?”

의사가 환자의 몸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말했다.

“손가락이 부러졌습니다.”

2005-09-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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