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5-04-25 00:00
수정 2005-04-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엄처시하

아내가 긁어대는 바가지 때문에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진 남자가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진료가 끝난 뒤 의사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강력한 진정제를 처방해줬다.

환자가 처방전을 들고 의사에게 물었다.

“여기 적혀 있는 약을 몇 시간마다 먹어야 합니까?”

의사는 명쾌하게 대답해줬다.

“우선 6시간마다 복용하도록 합시다. 그런데 그건 당신이 복용할 것이 아니라 부인께서 복용해야 합니다.”

음악가의 유언

한 음악가가 유언으로 그의 플루트를 함께 묻어달라고 신신 당부하고는 숨을 거뒀다.

그 유언에 감명받은 친구가 미망인에게 심경을 물어보았다.

미망인은 덤덤하게 말했다.

“그 사람이 피아노를 연주 안 한 게 정말이지 다행스러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005-04-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