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를 오가며 맹렬히 활동 중인 안애순 무용단이 26·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신작 ‘JUST’를 선보인다.
안애순무용단 신작 'JUST' 안애순무용단 신작 '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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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애순무용단 신작 'JUST'
안애순무용단 신작 'JUST'
안애순은 한국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들을 시도해온 중견 안무가. 이번 작품에서는 집단 내에서 정체성의 혼란과 분열 증상을 보이는 현대인들의 심리적 병리 현상에 초점을 맞춘다. 개개인이 자아인식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열된 사고와 현상의 편린들을 다양한 춤사위로 보여줄 예정.
무용단의 트레이너이며, 안무가인 김성한이 ‘Story about enemy’라는 소제목으로 안무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을 모티프로 한 이 작품은 적이라는 이름의 자아로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또다른 우리의 모습을 이야기한다.2만∼5만원.(02)3141-1770.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5-0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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