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무용제 운영방식 혁신을”

“정부지원 무용제 운영방식 혁신을”

입력 2004-12-22 00:00
수정 2004-12-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용계의 내로라하는 평론가들이 정부의 관여 아래 진행되는 각종 무용제에 제동을 걸고 나서 주목된다.

한국춤평론가회(회장 이종호)는 21일 정부가 지원하는 무용제의 운영주체와 운영 방식을 혁신할 것을 문화관광부와 문예진흥원에 촉구했다.

춤평론가회는 성명에서 “전액을 정부가 지원하는 행사인 한국무용협회 주최의 서울무용제 및 전국무용제가 본래 취지를 잃고 있다.”며 이에 관한 공청회의 공동개최를 정부에 제안했다.

이어 문화부와 문예진흥원, 서울시가 국립극장,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학로의 새 중형극장과 명동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의 특성화와 함께 극장간 연계방안에 대해 공연예술계의 여론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극장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춤평론가회는 이와 함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국 각 지역에 춤 전용극장을 마련해야 하며, 공교육과정에 춤 교과를 통합해 예술교과의 정규과목으로 채택하고, 교육대에 공연예술 관련 학과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춤평론가회는 “2000년 이후 서울시무용단을 비롯해 전국 공립무용단에 설치된 노조가 본래 취지를 벗어나 해당 단체내 무사안일과 예술성 저하를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정부와 감독기관에 대해 공립무용단 노조의 합리적 위상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공동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4-12-2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