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MBC 오후 11시30분) 테러리즘에 대한 정부의 군사적 대응을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물.덴젤 워싱턴,아네트 베닝,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했다.
비상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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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시민들을 태운 버스가 아랍계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난다.FBI 요원 앤서니 허브 허버드와,테러 조직과 관계가 깊은 CIA 여성 요원 엘리스 크래프는 이들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친다.하지만 다시 한번 공연 중인 극장에서 폭탄이 터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마침내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에 도움을 요청한다.
윌리엄 데버러 장군은 처음에는 육군의 테러 진압을 반대한다.군대가 시내에 주둔했을 경우 초래될 위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일단 임무를 맡은 그는 가택 수색을 벌여 젊은 아랍계 남성들을 모조리 체포한다.그러던 중 테러범 한 명이 고문을 받다 총살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분노한 허버드와 크래프,데버러 장군은 갈등을 빚는다.
테러범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130분.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04-09-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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