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 ‘진짜인 듯 진짜 아닌 새’ 잡으려다 망신당한 고양이

<화제의 영상> ‘진짜인 듯 진짜 아닌 새’ 잡으려다 망신당한 고양이

문성호 기자
입력 2016-07-11 15:04
수정 2016-07-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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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고양이는 조심성이 많은 동물이다. 조심성 못지않게 녀석들은 호기심도 많다. 그런 녀석들은 왕성한 호기심 때문에 조심성을 잃게 되는 순간을 맞기도 한다.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초 써니 시몬스(Sunny Simmons)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이 영상은 최근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 상황은 이렇다. 주인이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벽에 새 이미지를 띄웠다. 그러자 고양이 두 마리는 그 모습이 신기한지, 벽에 비친 화면에 집중한다. 잠시 후 한 녀석이 몸을 뻗어 새를 잡기 위해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 다른 한 녀석은 미동은 않은 채 신중하게 새를 바라본다.

그렇게 한동안 빤히 새 이미지를 보고 있던 녀석은 호기심을 참을 수 없는지, 결단을 내린다. 하지만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다. 이유는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사진 영상=Sunny Simmon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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