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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거대 파도’ 12미터 파도에 몸 내던진 서퍼 ‘아찔’

‘집채만한 거대 파도’ 12미터 파도에 몸 내던진 서퍼 ‘아찔’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2-02 18:33
업데이트 2016-02-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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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갑자기 밀려든 12미터 높이의 거대 파도에 몸을 내던진 서퍼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전문 서퍼 ‘톰 도스랜드’(Tom Dosland)가 거대 파도를 만나자 서프보드를 내던지고 물속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만한 아찔한 40피트(약 12미터) 높이의 파도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

외신들은 최근 하와이에서는 엘니뇨(적도 해수면 온도 상승)의 영향으로 이같은 거대 파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파도로 서프보드는 박살났으나 다행히 도스랜드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스랜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듯 자유 낙하했다”면서 “차에 받히는 듯한 경험 같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역사상 가장 최악의 서프보드에서 떨어지기’라는 제목으로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사진·영상=Storyfu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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