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무료 통항은 60일뿐…권리 포기 안 해”

이란 “호르무즈 무료 통항은 60일뿐…권리 포기 안 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6-07-01 07:40
수정 2026-07-01 08: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줄 요약
  • 호르무즈 무료 통항 60일 한시 허용
  • 이란, 해협 통제권·권리 포기 거부
  • 추가 협상 없고 위반 시 대응 경고
이미지 확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종전 협상단 대표. 로이터 연합뉴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종전 협상단 대표. 로이터 연합뉴스


이란 종전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무료 통항은 60일 동안만 허용되며, 이란의 해협 통제권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갈리바프 의장은 30일(현지시간) 국영 TV 대담에서 “종전 양해각서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무상 통항은 오직 60일 동안만 허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역내 국가들과 페르시아만 연안국들의 요청에 따라 전쟁 당시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선박들의 이동을 위한 한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오만의 주권이 미치는 해역”이라며 “통항은 전적으로 이란이 정한 방식과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영해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해협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과의 협상에 대해서도 “협상은 양해각서 체결까지 진행됐으며 현재 새로운 협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스위스 방문 역시 양해각서 5개 조항의 이행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이라며 “양해각서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추가 협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최근 페르시아만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종전 합의 위반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상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전쟁에 나설 준비도 돼 있다”고 경고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갈리바프 의장은 또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 이후 이란산 원유 약 4000만 배럴을 판매했다”며 “제재는 실제로 해제됐고 원유는 이전보다 약 20%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호르무즈 해협 무료 통항이 허용되는 기간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