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나타난 퓨마에 쫓긴 집주인
바이럴호그/유튜브 캡처
영상에는 알렉세이 미란코프가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퓨마에게 쫓기는 무시무시한 순간이 담겼다.
미란코프는 뒷마당에 나타난 퓨마를 발견하고 금속 막대기로 땅을 내려친다. 커다란 소음을 내며 퓨마를 겁주려고 하지만 퓨마는 겁 먹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한걸음 한걸음 뒤로 물러서던 미란코프는 퓨마가 달려오는 것을 발견하고 이내 도망가기 시작한다. 촬영을 하던 아내는 깜짝 놀라며 소리를 친다.
퓨마는 빠른 속도로 뒤를 쫓지만, 미란코프는 다행히 집 안으로 무사히 피신한다. 미란코프가 키우는 개 한 마리가 빠르게 지나간 퓨마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퓨마는 인근 주택 단지에서 키우던 동물로 알려졌다.
미란코프의 아내는 “이웃집에서 키우던 퓨마가 탈출해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며 “내 남편을 사냥하려고 했고 내 개도 공격했다”고 말했다.
퓨마는 약 1시간 30분 동안 뒷마당을 돌아다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쏜 진정제를 맞고 포획됐다.
사진·영상=바이럴호그/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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