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바마케어 얼마나 복잡한지 몰랐던 유일한 사람”

“트럼프, 오바마케어 얼마나 복잡한지 몰랐던 유일한 사람”

입력 2017-08-06 11:29
수정 2017-08-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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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위 라마 알렉산더(테네시) 위원장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야말로 건강보험 정책이 얼마나 복잡한지 몰랐던 유일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공화당 소속인 알렉산더 위원장은 이날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건강보험 정책은 미 국민 3억 명이 연관돼 있고, 무수한 다른 관점이 있는 아무 복잡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상원 공화당에 현행 건강보험정책인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를 폐지하라고 거센 압박을 가했지만, 상원 전체회의에서 3건의 오바마케어 폐지법안이 줄줄이 부결돼 결국 실패했다.

상원은 이로써 전반기 회기 일정을 마치고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휴회하며,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위와 재무위 등 관련 상임위는 여야 합의로 내달 건강보험정책 공청회를 각각 열기로 했다.

민주당의 반대 속에 공화당이 지난 넉 달여에 걸쳐 단독으로 오바마케어 폐지에 나섰으나 결국 해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공청회를 통해 새로운 건강보험법 마련을 위한 접점을 찾아보자는 취지라고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전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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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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