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마크롱 ‘강렬 악수’…손빼려는 트럼프 다시잡은 마크롱(종합)

트럼프-마크롱 ‘강렬 악수’…손빼려는 트럼프 다시잡은 마크롱(종합)

입력 2017-05-26 09:51
수정 2017-05-26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트럼프, 적수 만나”…“두 정상 악수때 이 악물고 관절마디 하얗게 변해”

중동에 이어 유럽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브뤼셀의 미국대사관에서 첫 회동을 한 가운데 두 사람의 ‘강렬한’ 악수가 시선을 끌고 있다고 AP 통신과 의회전문지 더 힐 등 미국 언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밀착취재 중인 백악관 풀기자단의 한 기자는 “두 정상이 (여느 때 보다) 긴 시간 동안 악수를 했다”면서 “두 정상은 서로의 손을 상당히 강하게 잡았다. 악수할 때 손가락의 관절 마디가 하얗게 변했고 이는 악물었으며 얼굴은 굳어졌다”고 전했다.

실제 두 사람이 악수하는 동영상을 보면 악수는 약 6초간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민 손을 마크롱 대통령이 자연스럽게 잡으며 악수를 시작한 두 정상은 맞잡은 손을 여러 차례 강하게 위아래로 흔들었다.

막판에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놓으려 하자 마크롱 대통령은 다시 한 번 움켜쥐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장면과 관련해 A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적수를 만났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악수를 끝낼 준비가 돼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마크롱 대통령은 분명히 그렇지 않았고, 그래서 잠시 더 악수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약간의 긴장감마저 느껴진 두 정상의 이번 악수에 대해 일각에선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우크라이나 사태, 파리 기후협정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양측 간의 입장차와 그에 따른 팽팽한 기싸움이 묻어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97년 저서 ‘귀환의 기술’(The Art of the Comeback)에서 자신을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라고 묘사하면서 악수를 야만적이라고까지 비판했으나 지난해 대선 때 선거운동을 치르면서 악수에 대한 거부감을 많이 덜어낸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 특히 지난 2월 미국을 방문한 아베 신조와의 정상회담 때 아베 총리의 손등을 두드리는 장면까지 연출하며 무려 17초 동안이나 악수를 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국민의힘 ‘맘(Mom)편한특별위원회’(이하 맘편한특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2월 발족한 맘편한특위는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채그로’에서 제1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춘선 저출생영유아보육분과 위원장(서울시의원, 강동 3)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당 지도부와 특위 위원, 신혼부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난임에서 보육까지’를 주제로 보육 정책, 신혼부부, 워킹맘, 다둥이 가정, 한부모 가정, 경력 단절, 난임 지원 개선 및 행정 불편 등 다양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안성맞춤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간담회를 끝까지 청취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을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부모님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예산과 입법 지원을 아끼지
thumbnail -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강렬악수’ 나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https://youtu.be/i7xgKorUJW0]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