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임 FBI국장 신속히 결정”…내주 발표될 수도

트럼프 “후임 FBI국장 신속히 결정”…내주 발표될 수도

입력 2017-05-14 14:13
수정 2017-05-14 1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법무부, 후보자 6명 이상 면접해…일요일에도 개별 면접 진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측근들과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수사해 온 연방수사국(FBI) 제임스 코미 국장을 전격으로 해임한 후 후임 인선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자 지명을 최대한 신속히 하겠다는 방침이며, 이르면 내주 중 인선이 완료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후보자 개별 면접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탑승에 앞서 후임 FBI 국장 인선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취임 후 첫 국외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오는 19일 이전에 인선이 이뤄질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심지어 그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날부터 제프 세션스 장관 주재로 코미 전 국장 후임 후보자들에 대한 개별 면접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하루에만 앤드루 맥카베 FBI 국장대행을 비롯해 앨리스 피셔 전 법무부 차관보, 존 코닌(텍사스ㆍ공화) 상원의원, 마이클 가르시아 뉴욕주 대법원 배석판사, 애덤 리 FBI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지부장, 헨리 허드슨 연방지방법원 판사 등 최소 6명이 인터뷰를 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첫 면접자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법무부 차관보를 지낸 앨리스 피셔였으며, 그가 발탁된다면 최초의 여성 FBI 국장이 된다.

다만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이른바 ‘화이트워터 게이트’(Whitewater Gate) 조사에 참여했던 전력이 있어 의회 인준과정에서 민주당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

화이트워터 게이트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아칸소 주지사 시절 부인 힐러리의 친구인 제임스 맥두걸 부부와 함께 설립한 ‘화이트워터 부동산개발회사’의 토지개발을 둘러싼 사기 의혹으로, 클린턴 부부는 2000년 9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맥카베 FBI 국장대행의 경우 지난 11일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코미 전 국장이 직원들 사이에서 신뢰를 잃었다’는 백악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한 바 있어 최종 낙점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가능하다.

이들 6명을 비롯해 후임 FBI국장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현재 10명을 웃돈다.

FBI 출신인사 모임인 ‘FBI요원협회’가 공개로 지지하고 나선 마이크 로저스 전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루돌프 줄리니아 전 뉴욕시장,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레이먼드 켈리 뉴욕 경찰국장, 데이비드 클라크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 보안관, 트레이 가우디 하원의원, 존 피스톨 인디애나주 앤더슨대학 총장 등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FBI 국장 후보자들에 대해 “대부분 아주 유명하고 존경받으며 능력이 출중하다”며 “그것이 우리가 FBI를 위해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일요일인 14일에도 면접 심사를 계속 진행하며, 심사를 마치는 대로 복수의 최종 후보자들을 선정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을 직접 면담한 후 새 FBI 국장을 낙점하며, 그가 몇 명의 후보들과 면담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백악관 관계자는 전했다.

이경숙 서울시의원, ‘도봉 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결실… 1월 20일 개관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의 끈질긴 노력과 정무적 감각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 유치라는 값진 결실을 보았다. 이 의원은 오는 20일 도봉구민회관(3~4층)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도봉구의 디지털 포용 시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도봉센터 유치는 이경숙 의원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이 뒷받침된 결과다. 이 의원은 지난 2024년 5월, 도봉구의 수요조사 제출 시점부터 서울시 디지털역량팀장 등 실무진을 직접 만나 도봉구 유치의 당위성을 강력히 건의하며 유치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이 의원은 서울시 디지털정책과(디지털도시국)와 도봉구 스마트혁신과 사이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예산 확보를 이끌어내는 등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전방위적 노력 끝에 도봉구는 2025년 유치 공모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될 수 있었다. 도봉센터는 약 152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3층은 맞춤형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4층은 로봇커피·스크린 파크골프·AI 바둑로봇 등 15종 50여 개의 최신 기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상담존으로 운영된다. 특히 상주 매니저
thumbnail - 이경숙 서울시의원, ‘도봉 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결실… 1월 20일 개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