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트럼프’ 지지율 또 바닥…38% 그쳐

‘위기의 트럼프’ 지지율 또 바닥…38% 그쳐

입력 2017-02-23 07:22
수정 2017-02-23 07: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신화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신화 연합뉴스
취임 한 달을 갓 넘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또 바닥으로 내려갔다.

미국 퀴니피액대학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미 국민의 38%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변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5%에 달했다.

이 대학의 이달 초 조사와 비교하면 지지한다는 답변이 4%포인트 낮아진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4%포인트 올라갔다.

이번 조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한 달이던 지난 20일을 전후한 16~21일 미 성인 1천3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2.7%포인트이다.

이 같은 지지율은 앞서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16일 내놓은 39%보다도 낮아진 것으로, 그의 취임 후 실시된 여러 여론조사 중 최저치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첫해 2월 중순 지지율 조사 평균값은 61%였고, 종전 최저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51%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조사는 조사기관별로 다소 편차를 보인다. 보수 성향인 라스무센이 19~21일 실시한 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은 51%를 기록했다.

한편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이달 5~21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치를 평균한 값은 ‘지지한다’가 44.5%, ‘지지하지 않는다’가 50.5%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