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치우기가 가장 힘들어요~!’ 눈폭풍에 고전하는 공룡왕 티렉스

‘눈 치우기가 가장 힘들어요~!’ 눈폭풍에 고전하는 공룡왕 티렉스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2-13 10:41
수정 2017-02-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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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공룡 복장 입었는데…’

1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눈폭풍이 몰아치는 날씨에 베란다에 나가 눈을 치우는 공룡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공룡왕 티렉스(T-Rex) 복장을 입은 집주인이 강풍과 맞서며 제설도구를 이용해 눈을 치우려 합니다. 강력한 바람에 거대한 공룡 머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눈 치우기를 포기하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어떻게 공룡이 멸종되었는지 알 듯싶네요.

현재 해당 영상은 스토리풀에서 4만 2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 Leslie Haasc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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