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카메라에 포착된 전설 속 신비동물 ‘빅풋’

고프로 카메라에 포착된 전설 속 신비동물 ‘빅풋’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8-18 16:41
수정 2016-08-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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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에 장착된 카메라에 ‘빅풋’이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15년 미국 오리건주의 한 숲 속에서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던 남성의 고프로 카메라에 찍힌 ‘빅풋’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남성의 애완견 등에 장착된 고프로 카메라에는 개의 시선으로 보이는 숲 속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뒤, 남성과 애완견이 진행하고 있는 앞 방향에서 사람 형태의 몸 전체에 수북하게 털이 덮인 무엇인가가 숲길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해당 영상은 최근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퍼져나갔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이 진짜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지만 대다수 네티즌은 “강아지가 짖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며 영상의 진위에 대해 의심했다.

빅풋(bigfoot)은 미국·캐나다의 록키 산맥 일대에서 목격되는 미확인 동물로 사스콰치(Sasquatch)라고도 불린다. 사스콰치는 캐나다 서해안 지역 인디언 부족의 언어로 ‘털이 많은 거인’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참고: 위키백과)

사진·영상= Bigfoot Encounter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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