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전조?…이스탄불 인근 또 규모 4 넘는 지진

대지진 전조?…이스탄불 인근 또 규모 4 넘는 지진

입력 2016-06-25 21:32
수정 2016-06-25 2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달 벌써 두번째…“규모 7.0 이상 대지진 일어날 에너지 축적”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앞바다인 마르마라해에서 규모 4가 넘는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터키 마르마라해 해안 도시 얄로바에서 25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부터 10분 간격으로 각각 규모 3과 규모 4.4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일간지 예니샤파크 등 터키 매체들이 보도했다.

얄로바는 이스탄불에서 마르마라해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는 해안도시다.

이스탄불 소재 보아지치대학의 칸딜리기상관측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얄로바 지하 약 9㎞ 지점에서 발생했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진동이 지층을 타고 이스탄불까지 전해졌다.

마르마라해 주변에서는 이달 7일에도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이스탄불 앞바다인 마르마라해는 전세계적으로 대지진 후보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근 칸딜리연구소는 이스탄불 보스포러스해협 입구에 있는 프린시스제도 단층에 규모 7.0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에너지가 축적됐다는 관측 결과를 공개했다.

다른 터키 과학자들은 이 일대 단층에 응축된 에너지가 그보다 훨씬 더 강력한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