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하다 사고나는 순간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하다 사고나는 순간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6-03 14:29
수정 2016-06-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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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자동차협회 교통안전재단(The AAA Foundation for Traffic Safety)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리고자 최근 공개한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운전대 앞에 앉은 여성은 전화를 하는 등 산만한 운전으로 결국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미국자동차협회와 아이오와 대학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2,200개를 수집해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10대 운전자들이 일으키는 교통사고의 60%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는 ‘산만 운전’ 때문이었다.

이들이 일으킨 자동차 사고 중 15%는 탑승객과 대화를 하거나 장난을 치다 발생했고, 12%는 스마트폰을 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마트폰을 조작하다 발생했다. 라디오나 내비게이션 등을 조작하다 사고가 난 경우도 11%를 차지했다.

사진·영상=Getting Nea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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