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서 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던 중 왼쪽 날개에서 불이 났으나 탑승객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319명이 타고 있었으나, 날개에서 연기가 난 뒤 곧바로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 화면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들은 공항 활주로 인근 공터로 대피해 있다가, 공항 청사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도쿄소방청에 따르면 대한항공측으로부터 이날 낮 12시 44분께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공항측과 소방 당국은 소방차와 소방대원, 경찰 기동대원 100명 이상을 긴급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경찰과 국토교통성은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 관계자는 “탑승자는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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