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올라온 영상에는 호주 퀸즐랜드 올버니 크리크의 한 주택에 불법침입한 거대 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울타리 쇠창살을 타고 발코니로 올라온 2.4m짜리 거대 뱀을 집주인이 밀대솔을 이용해 내쫓습니다. 사람의 간섭이 귀찮은 듯 뱀은 기둥을 타고 오릅니다. 기둥에 똬리를 틀고 잠시 머무르려 하지만 주인의 계속된 괴롭힘에 꼬리만 남긴 채 지붕 위로 자리를 피합니다. 짓궂은 남성이 뱀 꼬리를 당기며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한편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독성을 지닌 뱀 25종 중 20종의 서식지이며 뱀에 물리는 사고가 매년 3000여 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네요.
사진·영상= Allen Patrick Steven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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