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위안부 기림비 5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계 최초 위안부 기림비 5주년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15-10-23 08:50
수정 2015-10-23 08: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뉴저지 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큰 관심 갖고 관리할 것”

세계 최초로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가 설립 5주년을 맞았다.

팰리세이즈파크 시는 22일(현지시간)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이종철 부시장, 크리스 정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팰리세이즈파크 공공도서관 빌딩 옆에서 위안부 기림비 설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로툰도 시장은 “5년 전 기림비를 세울 때에는 반대도 있었지만 여성의 인권이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부각시켜 설립을 마쳤다”면서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미국의 다른 도시에서도 기림비를 추진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 기림비가 세워진 이후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과 뉴욕 주 롱아일랜드,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미시간 주 미시간시티 등에도 기림비가 들어섰으며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도 기림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로툰도 시장은 “이 기림비가 어린이들에게 인권을 교육하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국 내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결성된 시민참여센터는 로툰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는 “위안부 설립과 관리, 운영을 한인 사회가 하는 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서울시의회 신복자 예산정책위원장(동대문4,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세대 간 형평성, 지방재정 구조, 인구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는 서울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현출 위원(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한국형 세대 간 형평성 지수(K-IFI)의 개발과 정책적 함의’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했다. 해당 지수는 경제적 형평성, 복지·재정, 주거·자산, 지속가능성, 사회적 연대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한 복합지표로 구성하며, 정책이 세대 간 자원 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지방재정의 경직성 문제와 가용재원 확보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황해동 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재정이 겉으로는 건전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의무지출 증가로 인해 자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영향평가 실효성 강화 ▲국고보조율 차등 적용 ▲보조금에 대한 지자체 자율성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thumbnail -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