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합의안 승인

유로그룹,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합의안 승인

입력 2015-08-15 09:42
수정 2015-08-15 09: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ESM, 3년간 860억 유로 지원…1차 분할금 260억 유로19일 MOU 체결…20일까지 230억 유로 우선 지원만기 연장 등 채무경감 향후 검토…채무탕감은 불가예금자 헤어컷은 배제, 선순위채권자는 손실분담 가능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를 통해 3년간 860억 유로(약 112조3천억원)를 지원하는 구제금융 협상을 마무리했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그리스와 채권단이 마련한 3차 구제금융 프로그램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유로그룹은 ESM 프로그램의 첫 분할금은 260억 유로이며 이 가운데 시중은행의 자본확충을 위한 100억 유로는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국제 채권단의 부채 상환 등을 위한 160억 유로는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으로 우선 20일까지 130억 유로를 제공하고 남은 30억 유로는 가을에 1차례 이상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유로그룹의 승인에 따라 독일 등 일부 유로존 국가의 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운영하는 ESM은 19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유로그룹은 구제금융 860억 유로 가운데 250억 유로는 은행의 자본확충에 사용하기로 했다.

유로그룹은 은행의 채권자가 손실을 분담하는 채무구제방식인 ‘베일-인’(bail-in)은 선순위채권자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키프로스 구제금융 당시에 적용한 예금주도 손실을 부담하는 ‘헤어컷’은 배제하기로 했다.

EU 측 채권단과 국제통화기금(IMF)가 이견을 그리스 정부부채의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 유로그룹은 지난달 13일 유로존 정상회의 합의문에서 밝힌 대로 원금을 탕감하는 명목 헤어컷은 불가능하며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등 채무경감(debt relief)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그리스는 지난 11일 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ESM, IMF로 구성된 채권단과 실무 차원의 합의안을 마련했으며, 그리스 의회는 이날 오전 합의안 이행을 위한 법안들을 처리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수상… 의정활동 2관왕 쾌거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입법 및 의정 활동과 지역 교통 현안 등 오랜 주민 숙원 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연이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의원은 지난 3월 6일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2관왕에 올랐다. 그는 특히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근절에 ‘서울시 범죄와의 전쟁’이라는 이름하에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최근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과 ▲1990부동산폭력단 오씨의 사례를 예로 들어 반인륜적 조직 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권리 회복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냈다. 이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국제 범죄와 법적 사각지대를 정조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구인 서대문구의 해묵은 숙원 사업 해결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2022년 임기 시작부터 바로 시작해 2023년 직접 고안해 선보인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의 첫 성과로 ‘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수상… 의정활동 2관왕 쾌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