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사령부 사령관 “북, 잠수함발사 미사일 개발”

미 전략사령부 사령관 “북, 잠수함발사 미사일 개발”

입력 2015-02-27 09:51
수정 2015-02-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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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잠수함 미사일 비행시험을 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온 데 이어 미군 고위 인사도 이를 뒷받침하는 발언을 했다.

세실 헤이니 미군 전략사령부 사령관(해군 제독)은 26일(현지시간) 미 의회 청문회 서면 증언에서 북한이 동아시아와 미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헤이니 사령관은 “북한이 잠수함용 탄도미사일(SLBM) 개발을 포함해 탄도미사일 발사 역량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그는 미 하원 국방위원회 증언에서 북한이 사이버 공격 능력뿐 아니라 이동발사대에서 발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도 개발 중이라고 주장했다.

전략 핵무기 운용을 관장하며 미군 사이버 사령부도 지휘하는 헤이니 사령관은 “북한 정부가 탄도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축소 핵무기 탄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보수성향 매체 워싱턴프리비컨은 최근 북한이 지난 1월 SLBM에 대한 비행시험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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