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대통령 선출 또 불발…29일 최종투표

그리스 대통령 선출 또 불발…29일 최종투표

입력 2014-12-23 22:32
수정 2014-12-23 22: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마라스 총리 “최종 투표에서 성공할 것”

그리스의 대통령 선출이 또 무산돼 오는 29일 3차 최종투표를 벌인다.

최종 투표에서도 대통령을 선출하지 못하면 그리스는 규정대로 총선거를 치러야 한다.

그리스 의회는 23일(현지시간) 신민당과 사회당 등 연립여당이 추대한 스타브로스 디마스 대통령 후보에 대해 두 번째 찬반 투표를 벌였으나 의회 정원의 3분의 2인 200표를 확보해야 하는 규정에 미달한 168표의 찬성표를 얻는 데 그쳤다.

오는 29일 예정된 3차 투표에서는 의석의 60%인 180명의 찬성을 받으면 된다.

최종 투표에서는 연립여당에 참여했던 ‘민주좌파’와 ‘그리스 독립당’이 찬성표를 행사할지 주목된다고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는 분석했다.

이날 투표에서도 민주좌파 의원 1명이 당론에 반대해 찬성 투표했고, 그리스 독립당 의원 1명도 기권한다는 당론에 반대해 투표에 참가하는 등 소수 야당에서 이탈표가 나올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앞서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는 야당 의원들이 대통령 선출에 찬성하면 2016년 초 예정한 총선거를 내년 말로 앞당겨 치르겠다고 제안한 바 있고, 이날도 찬성표가 1차 투표 때보다 8표 늘어났다는 점에서 최종 투표에서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이어지고 있다.

사마라스 총리는 투표 후 “최종 투표에서 모든 의원은 국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름을 걸고 답해야 한다”며 “연립정부는 대통령 선출에 필요한 180표를 확보, 혼란과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투표에서도 대통령 선출에 실패하면 내년 초 총선거를 치러야 한다.

제1야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그리스가 사마라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백지수표를 준 게 아니다”며 “그리스는 내년에 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열 것”이라고 총선거 실시를 기정사실화했다.

구제 금융과 긴축 등에 반대하는 시리자는 여론조사에서 연립여당 합계보다 3∼4%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누리고 있어 총선거 후 정권을 잡으면 국외 채권단과 한 약속을 파기할 수도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