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국장 “2명사망·1명실종·5명위독”

소방국장 “2명사망·1명실종·5명위독”

입력 2013-07-07 00:00
수정 2013-07-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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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어난 착륙 사고로 사망자 2명 말고도 1명이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 조앤 헤이스-화이트는 이날 인명 피해 관련 브리핑에서 사망자 2명이 확인된 이외에 실종자도 한 명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49명이 중상을 입었고 132명은 경상이며 123명은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는 34명의 부상자를 치료 중이라고 대변인 레이챌 케이건이 말했다.

중상자 10명이 먼저 도착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아주 위중한 상태라고 케이건은 설명했다.

중상자 10명 가운데 2명은 어린이다.

나중에 병원에 실려온 부상자는 비교적 상처가 경미했고 일부는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부상은 화상, 골절, 내상 등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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