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아프리카 원조 확대 의지 천명

시진핑, 아프리카 원조 확대 의지 천명

입력 2013-03-31 00:00
수정 2013-03-31 0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은 아프리카의 벗이자 동반자”…첫 해외순방 마무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힘닿는 데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늘려나갈 것”이라며 아프리카 중시 입장을 재확인했다.

시 주석은 29일(현지시간) 콩고 의회 연설에서 “중국은 끊임없이 아프리카와 단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화통신과 중국신문사가 30일 전했다.

그는 ‘중앙아프리카와 우호의 새로운 장을 열며’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중국은 앞으로도 평화, 발전, 협력, 공영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굳건하게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국제 정세에 어떤 변화가 일더라도 중국은 언제나 아프리카의 좋은 벗이자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앞으로 확고하게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호 신뢰를 증진시켜 나가고 전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아프리가 국가들이 선택한 발전방식을 지지할 것”이라며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권 수호와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제적 사안에 대한 협조를 강화하고 기후변화, 식량안전, 빈곤축소, 지속발전 등 전 지구적 차원의 도전들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 경제, 금융, 무역 규정 제정에도 참여해 국제 질서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국제 정세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는 우리에게 발전의 호기와 도전을 동시에 가져다줬다”면서 “전쟁 없는 평화, 빈곤 없는 발전, 대결 없는 협력이 각국 국민의 공통된 바람”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제관계에 있어서 상호 평등과 신뢰, 포용, 공영 협력의 정신을 발휘해 국제적 공평 정의를 함께 수호해 나가야 한다”며 “각국은 크고 작음이나 강약, 빈부에 관계없이 평등함을 견지하고 세계 문명의 다양성과 발전방식의 다양화를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데니스 사수 응궤소 콩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서로의 핵심이익에 대해 굳건히 지지하고 내년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면적인 협력과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가기로 합의했다.

응궤소 대통령도 콩고의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콩고의 도로와 철도 등 기반시설 건설에 계속 협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콩고 방문을 끝으로 주석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그는 지난 22일 러시아를 시작으로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콩고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남아공 방문 기간에는 더반에서 열린 제5차 브릭스(BRICS) 정상회담에도 참석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주말 생활체육 현장 찾아 주민들과 소통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5일 중구에서 열린 탁구대회와 줄넘기대회 현장을 잇달아 찾아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들을 만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학봉체육관에서는 ‘제25회 중구청장배 탁구대회’가 열렸다. 서울시중구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약 10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중구탁구협회는 현재 7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중구구민회관에서는 ‘제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줄넘기 한마당 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과 치열한 왕중왕전 등을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특히 서울시줄넘기협회 어린이 시범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더해져 경기장을 찾은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현재 중구줄넘기협회 산하에는 14개의 클럽이 활발히 참여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두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기고 동호인 간 교류를 확대하는 생활체육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탁구와 줄넘기는 다양한 연령층이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주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주말 생활체육 현장 찾아 주민들과 소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