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上海) 경제규모가 개혁개방 30년 만에 처음으로 홍콩을 제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상하이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보다 8.2% 증가한 2183억달러를 기록, 같은 기간 2.7% 늘어난 데 그친 홍콩의 GDP 2107억달러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1인당 GDP 규모는 홍콩이 3만 977달러로 상하이 1만 713달러보다 2배 이상 높았다.
2010-03-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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