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2010년 2월22~28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2010년 2월22~28일)

입력 2010-02-22 00:00
수정 2010-02-22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번 주(22~28일) 세계의 시선은 도요타 리콜 사태에 대한 미국 하원의 청문회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2008년 뭄바이 테러 이후 중단됐던 평화 회담을 재개, 양국 관계 복원의 첫 단추를 끼운다.

이미지 확대
●도요타사장 美청문회 출석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자동차 사장은 24일 열리는 미국 하원 감시·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 불참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접고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 미 의회 반응과 여론을 의식한 결정이지만, 의원들의 추궁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특히 핵심 의제로 떠오른 제동장치의 전자제어시스템 결함과 관련, 또 다른 증인인 미국의 조사회사 ‘세이프티 앤드 스트레티지(SRS)’와 도요타 측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25일에는 인도와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인도 뉴델리에서 만난다. 인도는 자국에 대한 테러 위협 문제를 핵심으로 보고, 이에 대한 파키스탄의 태도를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파키스탄은 2007년 이전에 진행됐던 통합협상 형태의 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기를 원하는 등 이견이 존재한다. 다음날에는 인도 내무장관이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내무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뭄바이 테러 이후 인도 최고위급 인사가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대법원은 26일 20억달러에 달하는 탁신 전 총리의 재산을 국고에 귀속시킬지 여부를 결정한다. 또 타이항공이 2008년 공항을 점거한 반정부 시위대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의 첫 심리가 방콕에서 열린다. 23일에는 지난달 스리랑카 대선에서 야당 후보로 나섰다가 패배한 사라스 폰세카가 최근 쿠데타 혐의로 체포된 것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대법원의 심리가 시작된다.

●이스라엘, EU외무 회의 참석

팔레스타인의 반 이스라엘 무장 단체인 하마스의 고위 간부 암살을 둘러싸고 영국과 이스라엘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22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외무장관 회의에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참석한다. 이란의 핵 도발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계획된 방문이지만 회의에 앞서 데이비드 밀리밴드 영국 외무장관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는 만큼 결과가 주목된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10-02-2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