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리가 8일(현지시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LA 검찰은 그가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던 잭슨에게 투약한 강력한 마취제와 진정제가 지난해 6월 잭슨을 죽음에 이르게 한 원인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머리는 이날 열린 첫 심리에서 잭슨을 죽음에 이르게 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해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2010-02-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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