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軍 보내달라”

소말리아 “軍 보내달라”

입력 2009-06-22 00:00
수정 2009-06-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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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국에 요청… 비상사태 선포

이슬람 반군 세력과 교전 중인 소말리아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말리아 과도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국가가 위험에 처했다. 내각이 만장일치로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셰이크 아담 모하메드 노르 의회 대변인도 “케냐·에티오피아 등 인접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24시간 안에 즉각적인 파병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말리아는 알샤바브 등 강경 이슬람 반군 세력이 과도정부 전복에 나서 수도 모가디슈 등에서 연일 교전이 계속되면서 국가 전복의 위기로까지 사태가 악화됐다. 지난 18일에는 보안장관 등 35명이 사망했고 19일에는 국회의원들이 테러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 등 고위급 인사들이 연이어 반군에 피살됐다. 유엔은 5월부터 커지기 시작한 교전으로 200여명의 민간인이 사망했고 12만명 이상이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가들은 소말리아가 전세계 테러 네트워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미 정부는 알샤바브와 알카에다의 연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에티오피아가 이미 소말리아 국경 지역에 군대를 파병하는 등 인접국들도 불안한 시각으로 소말리아 정국을 바라보고 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자 인접국인 케냐 정부는 소말리아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09-06-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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