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러시아 정찰기 한 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진입,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미국 항공모함 니미츠호에 접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공식별구역이란 각 나라 영공 외곽의 완충지대 개념으로 영공 방위를 위해 외국 항공기의 운항을 통제하는 구역이다. 군용과 민간을 막론하고 외국 항공기가 진입하려면 24시간 이전에 해당국 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국의 경우 KADIZ라고 하고 일본의 경우는 JADIZ라고 하는 식이다.
군 소식통은 6일 “러시아 정찰기가 어제 동해 상공에 설정된 KADIZ 안으로 진입해 키 리졸브 연습에 참가한 미국 항공모함 니미츠호에 접근했다.”면서 “우리 공군과 미 공군의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밀어내기식’ 대응기동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 공군은 F-16 전투기 4대를, 미측은 니미츠호에 있던 F/A-18 전투기 2대를 각각 발진시켜 러시아기를 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방공식별구역이란 각 나라 영공 외곽의 완충지대 개념으로 영공 방위를 위해 외국 항공기의 운항을 통제하는 구역이다. 군용과 민간을 막론하고 외국 항공기가 진입하려면 24시간 이전에 해당국 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국의 경우 KADIZ라고 하고 일본의 경우는 JADIZ라고 하는 식이다.
군 소식통은 6일 “러시아 정찰기가 어제 동해 상공에 설정된 KADIZ 안으로 진입해 키 리졸브 연습에 참가한 미국 항공모함 니미츠호에 접근했다.”면서 “우리 공군과 미 공군의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밀어내기식’ 대응기동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 공군은 F-16 전투기 4대를, 미측은 니미츠호에 있던 F/A-18 전투기 2대를 각각 발진시켜 러시아기를 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08-03-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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