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은 천박하다?

미국인은 천박하다?

임병선 기자
입력 2006-03-30 00:00
수정 2006-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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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체니 미국 부통령은 2년 전 의회 토론 도중 화가 잔뜩 나 알파벳 F로 시작되는 비속어 ‘F단어’를 내뱉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미국인의 74%가 공공장소에서 F단어를 접한 적이 있으며 3명 중 2명은 20년 전보다 훨씬 자주 비속어를 접하고 있다고 전문기관 입소스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이 조사(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64%의 응답자는 본인이 직접 F단어를 사용한다고 답했다.8%는 하루 7차례 이상 사용한다고 답했다.15%는 1년에 몇번 사용할 뿐이라고 응답했다.

통신은 “미국인은 지금 욕설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누구나 짐작하듯 욕설을 사용하는 빈도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달랐다.18∼34세 청년층의 62%는 1주일에 1∼2차례 이상 비속어를 사용한 반면,35세 이상에선 39%만이 대화에서 욕설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또 남성의 54%는 1주일에 1회 이상 비속어를 사용한다고 답했으나 여성은 39%에 불과했다.

특히 일상 생활에서 비속어를 듣는다고 답한 여성의 비율은 75%로 20년 전 60%보다 훨씬 높아진 것이 눈에 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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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6-03-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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