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오쿠다 히로시 일본 게이단렌 회장이 일본 경제의 ‘거품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일본 전체가 버블기 같은 분위기가 됐다는 감이 든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오쿠다 회장의 경고는 가파르게 상승중인 주가시장과 도쿄 등 일부 지역의 부동산가격 상승에 대해 ‘제2의 거품’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6일 일본언론들도 “거품이 임박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99년부터 법인세 인하, 소득세·주민세 감세,2001년부터 이어진 제로금리 정책등이 거품 우려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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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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