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인 포커스] 셀라야 온두라스 대통령 당선자

[피플 인 포커스] 셀라야 온두라스 대통령 당선자

이지운 기자
입력 2005-11-30 00:00
수정 200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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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온두라스 대선에서 야당인 자유당 소속 마누엘 셀라야(53) 후보의 당선이 29일 최종 확정됐다.

마누엘 셀라야 당선자는 동부 올란초 지역 지주집안 출신의 사업가로, 목재산업협회장·온두라스 기업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은행도 경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 경력을 갖췄다.2차례 국회의원을 지냈고 장관직도 수행, 전국적인 지명도도 높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정부 부패일소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720만여명 전체 인구 가운데 70%가 빈곤층인 경제 궁핍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집권 국민당 정부와 민간부문에 만연한 부패행위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40%가 넘는 실업률 해소를 위해 집권기간 중 4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셀라야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 파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사회안전기금 장관으로 재직하던 1998년 허리케인 재난 복구를 위해 지역민들을 자발적으로 끌어들여 도로건설 등 공공사업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던 자신의 성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경제난에 따른 극악 범죄가 날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치안확보가 최대 선거 이슈로 떠오르자, 종신형 제도를 내놓기도 했으며 경찰관 수를 대폭 늘리겠다고도 약속했다.

선거기간 반대 진영 일부에서는 셀라야 후보의 낮은 학력 수준을 공격했으며, 선거 막바지에는 1975년의 무토지 농민 집단학살 배후조종 혐의로 몰아붙이기도 했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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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5-11-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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