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는 1일 전자칩 방식의 여권 발급 업무를 시작했다. 유럽에서 전자칩 방식 여권을 도입한 것은 독일이 처음이다. 위조 및 도용 방지를 위해 도입한 전자칩 여권에는 여권 소지자의 신상 정보와 사진이 디지털 정보로 입력돼 있다. 전자칩에 들어 있는 정보는 무선으로 읽을 수 있어 여권 판독 및 통제 업무가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토 쉴리 독일 내무장관은 새 여권 도입으로 여권의 안전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2005-11-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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