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8일 25개 대형 국유기업의 고위직 경영 관리자를 국내외 공개 모집의 형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총경리(CEO) 2명을 포함한 15명은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외국인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당국은 국제화에 적합한 경영 인재들을 확보한다는 전략 아래 2003년부터 국영기업 임원 자리 중 일부를 외국인으로 채웠으나 최고경영자를 공모 방식으로 선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고경영자인 총경리 자리를 외국인에게 개방한 곳은 중국 최대의 제약 및 섬유 기업인 화위안(華源)그룹과 중국건축과학연구원 등이다. 중국건축공정총공사, 가오신(高新)투자그룹, 중국화학공정그룹 등 8곳은 부총경리급을 공채로 모집한다. 둥팡(東方)전기그룹, 중국전자정보산업그룹 등 15곳은 재무담당 임원(CFO)를 공개 채용한다.
oilman@seoul.co.kr
중국 당국은 국제화에 적합한 경영 인재들을 확보한다는 전략 아래 2003년부터 국영기업 임원 자리 중 일부를 외국인으로 채웠으나 최고경영자를 공모 방식으로 선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고경영자인 총경리 자리를 외국인에게 개방한 곳은 중국 최대의 제약 및 섬유 기업인 화위안(華源)그룹과 중국건축과학연구원 등이다. 중국건축공정총공사, 가오신(高新)투자그룹, 중국화학공정그룹 등 8곳은 부총경리급을 공채로 모집한다. 둥팡(東方)전기그룹, 중국전자정보산업그룹 등 15곳은 재무담당 임원(CFO)를 공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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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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