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핵전함 가운데 하나인 러시아 북양함대의 기함인 ‘표트르대제’ 순양함이 언제 폭발할지 모를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에 따라 표트르대제호에 운항을 일시 정지,항구에 정박해 2주 안에 위험을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는 블라디미르 쿠로도예프 러시아 해군사령관의 22일 발언과 관련,러시아 핵전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쿠로도예프 사령관은 자신의 발언이 문제를 일으키자 수시간 뒤 이타르타스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표트르대제호가 일부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핵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앞서의 발언은 문제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한걸음 후퇴했다.˝
쿠로도예프 사령관은 자신의 발언이 문제를 일으키자 수시간 뒤 이타르타스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표트르대제호가 일부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핵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앞서의 발언은 문제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한걸음 후퇴했다.˝
2004-03-2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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