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멕시코 FTA 이달중 체결합의

日·멕시코 FTA 이달중 체결합의

입력 2004-03-11 00:00
수정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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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멕시코는 빠르면 이달 중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최종 타결을 위한 기본합의에 도달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가메이 요시유키(龜井善之) 일본 농수산상과 방일 중인 하비에르 우사비아 멕시코 농무장관은 전날 도쿄에서 열린 FTA 협상에서 최대 현안이었던 농산물 5개 품목에 대한 이견을 크게 해소함으로써 월내 FTA 타결 전망을 밝게 했다.

양국은 그간 오렌지 주스,오렌지,쇠고기,닭고기,돼지고기 등 5개 품목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왔다.

지금까지 교섭 과정에서 일본은 돼지고기와 오렌지 주스의 저율관세 쿼터를 5년 후에 8만t과 6500t으로 각각 확대할 수 있다는 양보안을 제시해왔다.

이날 협상에서 일본은 종전의 제안에서 진전된 안을 내놓지는 않았으나,우사비아 농무장관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중요한 진전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메이 농수산상도 “(양측의)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제 자동차의 무관세 수출 쿼터 등 일부 미합의 쟁점이 해결되면 이달 내로 양국간 FTA의 일괄타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합˝
2004-03-11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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