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인플레 심각 올 위안화 13% 절상”

“中 경제 인플레 심각 올 위안화 13% 절상”

입력 2004-03-05 00:00
수정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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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수개월 내에 중국 경제에 가해지는 인플레 압력을 더이상 견뎌낼 수 없게 될 것이다.따라서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환율 문제와 관련,올 연말까지 중국 위안화는 13% 정도 평가절상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투자은행 메릴린치는 3일(현지시간) 내놓은 중국의 환율 결정에 대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지금까지 나온 위안화 환율 전망과 관련,가장 대담한 이같은 전망에 대해 메릴린치는 이는 미국의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 때문이 아니라 중국 내의 인플레 압력이 거세진 때문임을 분명히 했다.

위안화는 현재 달러당 8.28위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고정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그러나 위안화가 최소한 10% 평가절상된 뒤 고정환율제 대신 달러와 엔·유로화 등 주요 통화들에 상하 5% 범위 내에서 연동되는 통화 바스켓제로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유세진기자@˝

2004-03-0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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