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제히 새해 시무식이 열렸다. 해마다 하는 말과 다짐이지만 역시 새해의 소망은 희망이다.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 지난해가 유난히 어려웠다는 것, 그리고 지난해의 반성을 토대로 새 지평을 열어나가자는 것이다. 당연히 새해는 국가사회 모든 분야의 갈등을 줄이고, 통합의 리더십과 화합의 시민의식이 자리잡아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우리 국가와 시민사회가 살 길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성장과 분배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다함께 가는 ‘경제도약의 해’를 강조했다. 정확한 진단과 국정방향을 제시한 것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청와대 시무식에서 김우식 비서실장은 “갈등과 분쟁의 악귀를 씻어내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인정하듯 지난해는 갈등과 분쟁의 한해였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파문이 말해주었듯이 우리사회는 갈등이라는 한 방향으로만 치달았다. 이제 와서 누구 탓이라는 변명은 의미가 없다. 모두 우리 탓이고, 우리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정치권과 시민사회 할 것 없이 ‘내 탓’이라는 반성의 토대위에서 더이상 갈등을 부추기는 분열적 사고가 자리잡지 못하게 해야 한다. 여야도 시무식에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무엇보다 정치권이 약속을 지키고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한다. 지난해처럼 정파의 이익과, 눈앞에 있지도 않은 권력을 탐하는 구태는 추방해야 한다. 지금 여야 지도부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듯이, 하루빨리 통합의 새 리더십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시민사회와 언론도 반성이라는 점에서는 자유롭지 않다. 정치권의 분열을 비판하고 중재하기보다는 오히려 편가르기를 부추기는 쪽에 서 있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시민사회와 언론도 갈등의 당사자다. 물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의 길을 가자는 것이 아니라, 다함께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이제 ‘악귀’를 쫓아내는 데는 말뿐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실천이 관건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성장과 분배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다함께 가는 ‘경제도약의 해’를 강조했다. 정확한 진단과 국정방향을 제시한 것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청와대 시무식에서 김우식 비서실장은 “갈등과 분쟁의 악귀를 씻어내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인정하듯 지난해는 갈등과 분쟁의 한해였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파문이 말해주었듯이 우리사회는 갈등이라는 한 방향으로만 치달았다. 이제 와서 누구 탓이라는 변명은 의미가 없다. 모두 우리 탓이고, 우리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정치권과 시민사회 할 것 없이 ‘내 탓’이라는 반성의 토대위에서 더이상 갈등을 부추기는 분열적 사고가 자리잡지 못하게 해야 한다. 여야도 시무식에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무엇보다 정치권이 약속을 지키고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한다. 지난해처럼 정파의 이익과, 눈앞에 있지도 않은 권력을 탐하는 구태는 추방해야 한다. 지금 여야 지도부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듯이, 하루빨리 통합의 새 리더십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시민사회와 언론도 반성이라는 점에서는 자유롭지 않다. 정치권의 분열을 비판하고 중재하기보다는 오히려 편가르기를 부추기는 쪽에 서 있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시민사회와 언론도 갈등의 당사자다. 물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의 길을 가자는 것이 아니라, 다함께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이제 ‘악귀’를 쫓아내는 데는 말뿐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실천이 관건이다.
2005-01-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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