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위권 건설사 주가 ‘와르르’… 15곳 시총 4조5000억 증발

20위권 건설사 주가 ‘와르르’… 15곳 시총 4조5000억 증발

입력 2013-04-22 00:00
수정 2013-04-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충격적인 실적을 발표하면서 최근 7거래일 동안 주요 건설사들의 시가총액이 4조 5000억원이나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시공 순위 20위권 건설사 중 비상장사와 매매거래정지 종목을 제외한 15곳의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실적을 발표한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동안 평균 9.4%의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GS건설로 10일 기준 2조 5194억원이던 시총이 지난 19일에는 1조 5810억원으로 37.2%나 떨어졌다. 올 1분기 2198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고 공시한 삼성엔지니어링도 주가가 21.6%나 하락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대림산업의 시총도 10일 2조 9928억원에서 19일 2조 6900원으로 10.1% 감소했다. 삼성물산(-10.0%)과 대우건설(-9.7%), 금호산업(-6.9%), 한진중공업(-5.8%) 등의 시총도 급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3-04-2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