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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소외된 이웃 없게 ‘사랑의 생필품’ 전달

효성그룹, 소외된 이웃 없게 ‘사랑의 생필품’ 전달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1-09-28 17:36
업데이트 2021-09-2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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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최형식(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 제공
지난 14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최형식(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그룹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호국보훈 가족을 위한 참치, 햄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도 국가유공자와 재가 복지 대상자를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그룹의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도 참치 세트 등을 전했다. 올해 초에는 사단법인 ‘사랑의친구들’이 주최하는 떡국 나누기 행사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14년간 떡국 나누기 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2006년부터는 국내 사업장이 있는 곳 인근 지역사회에 쌀,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전달되고 있는 쌀은 현재까지 1만 8000포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다. 효성의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구입한 것으로 자매마을과의 상생은 물론 마포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2000만원을 냈다. 발달장애인들의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관리 키트 지원 등을 위해서다. 같은 달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맞춤 돌봄 서비스를 후원하기 위해 서울남부보훈지청에 4000만원을 전달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1-09-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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