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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원 특산물 판매 지원해 농어민과 상생

KT, 강원 특산물 판매 지원해 농어민과 상생

한재희 기자
입력 2021-09-28 17:34
업데이트 2021-09-2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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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왼쪽) KT 대표이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제공
구현모(왼쪽) KT 대표이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제공
KT가 강원도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강원도 농어민 돕기에 나섰다.

KT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모 KT 대표이사, 신현옥 KT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KT와 강원도청은 ‘나눠정’이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강원도민에 대한 상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들이 나눠정 플랫폼을 이용해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광화문원팀은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자 광화문 인근에 사무실이 있는 KT,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종로구청,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5곳이 모여 지난 5월에 출범한 단체다. 이들은 올해 추석 명절 즈음에 ‘강원도 특산물 한가위 나눔 장터’를 통해 철원 오대쌀이나 한과 세트 등을 구매하며 강원도 돕기에 나섰다.

이선주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코로나19로 지친 강원도 소상공인과 농어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1-09-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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