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1분기 매출 1조2571억원, 영업이익 5808억원
- 1~4공장 풀가동과 5공장 램프업 효과
- 록빌 인수·릴리 협력으로 글로벌 확장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 2571억원, 영업이익 580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4공장 풀가동 유지와 5공장 가동률 확대(램프업)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576억원(26%), 영업이익은 1506억원(3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자산은 11조 9950억원, 자본 7조 9228억원, 부채 4조 722억원을 기록했다. 재무 상태도 부채비율 51.40%, 차입금 비율 11.6%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CDO) 전 분야에서 수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는 CMO 112건, CDO 169건을 기록했고, 누적 수주 총액은 214억 달러(한화 약 31조 6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말에는 미국 록빌(Rockville) 생산시설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회사는 현지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확보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한국 송도와 미국 록빌을 잇는 이원화된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에 유연한 생산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 및 벡터 제작 서비스를 내재화했다. 벡터 구축부터 IND(임상시험계획서) 제출까지 9개월 내 완료 가능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미국 일라이 릴리와 협력해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GL) 국내 거점을 인천 송도에 설립하기로 확정했다. 글로벌 산학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혁신 바이오의약품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국내 기업과 협력해 한국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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