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정책 성과 광주·전남 1위

교통안전 정책 성과 광주·전남 1위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9-07-26 14:54
수정 2019-07-26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교통안전 정책 평가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시·도별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광주시가, 9개 도 가운데 전남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각 시·도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매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국토부는 전년도 실적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위험도로 개선 등 12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특별·광역시 중에선 광주가 90.9점으로 1위에 올랐고, 부산(88.3점), 대구(85.9점), 서울(82.4점), 인천(80.9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세종(78.0점)과 대전(77.9점)은 80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도 중에서는 전남(90.2점)이 1위에 올랐고 강원(89.1점), 경기(86.6점), 전북(85.6점), 경북(83.8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충남(73.6점)이 최하위를 차지했다.

광주는 2017년 120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에는 76명으로, 36.7%가 감소했다. 광주는 시설 개선, 홍보·교육·단속, 유관기관 협력 등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은 야간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행한 ‘보행자 교통안전 지킴이’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토부는 시·도 1위 지자체에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지자체가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