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양적완화 축소해도 유동성 늘 수 있다”

모비우스 “양적완화 축소해도 유동성 늘 수 있다”

입력 2013-08-08 00:00
수정 2013-08-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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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신흥시장 투자자인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 이머징마켓그룹 회장은 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해도 유동성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비우스 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에 대해 자신감이 커진 은행들이 대출을 늘릴 것이므로 양적완화 축소가 유동성 축소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중국 경제가 올해 7.8%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낙관했다.

일본과 관련해 모비우스 회장은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의 영향력이 이제 막 시작 단계로서 매우 극적인 것이 되리라고 밝혔다.

특히 이 정책이 세계 증시에 긍정적이며, 이로 인해 일본 증시도 상승 동력을 유지할 것이나 채권시장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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