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에 현안 보고…삼성그룹 수뇌부 日 방문

이건희 회장에 현안 보고…삼성그룹 수뇌부 日 방문

입력 2013-04-02 00:00
수정 2013-04-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그룹 수뇌부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현안을 보고하기 위해 1일 출국했다. 이번 출국에는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 김종중 전략1팀장(사장)이 함께했다. 최 부회장 일행은 그룹 현안을 보고한 뒤 이날 저녁 다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삼성 관계자는 “통상적인 업무 보고 차원”이라고 밝혔다. 다만 4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30대 그룹 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투자·고용계획 이행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이 회장의 지침을 받았을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 1월 11일 하와이로 출국한 이 회장은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머무르고 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4-0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